Grilled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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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o.bsky.socialOct 8, 2026, 11:39 AM

김우영 작가는 2019년을 끝으로 어린이조선일보에서 이어 오던 <뚱딴지> 연재를 마치고, 올해 먼저 작고한 여러 만화일기 작가들의 뒤를 따르게 됐습니다.

본 타래는, #닝겐요이 에서 인용한 패러디, 오마주 등을 소개하는 포스타입 커뮤니티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www.postype.com/@arashio-ssm...

@arashio.bsky.socialOct 8, 2026, 11:33 AM

제 장르 세계관에 장기간 영향을 주고,
또 직접적으로 모토네타로 문장 상당부분을 인용하게 된

#닝겐요이 8화를 망인(김우영 작가. 1939-2026)께 바칩니다.

t.co/mQi2HqqwY5

사무실을 휘감은 공기는 흙빛과 같았다.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나라를 잃은 을사년 대한제국처럼 망연자실한 내음과 공기 그 자체였다. 

"틀렸어…시온 쨩하고 연락이 안 돼.”

AZKi가 어렸을 적 읽었던 만화일기 내용이 그랬다. 늦가을 감나무에 하나 달린 까치밥을 떨어뜨려 먹어 보려고 신발 한 켤레를 던졌다. 그 신발은 두 짝 모두 감나무 열매를 따내기는커녕 도리어 감나무 열매가 되고 말았다. 울면서 신발이라도 되찾기 위해 책가방을 던졌다. 그 책가방은 감나무에 걸린 가장 탐스러운 열매가 되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 한밤이 되도록 주저앉았다. AZKi는 신발도 책가방도 잃은 그 비운의 주인공처럼 주저앉아 절망에 빠졌다. 까치밥은 욕심 때문에 벌어진 결과라지만, 이번엔 사람을 살리려고 했었던 건데. 생명을 하나 구하려다 셋 잃어버린 상황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그다음 어떻게 할 줄을 모른 채 웅크려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ref) https://www.postype.com/@arashio-ssm10b/post/21018048
@arashio.bsky.socialOct 5, 2026, 3:50 PM

인간님들, 걱정 붙들어 매시라구! 이제 여의도는 아야메님이 보우하신다구! (76): 씀:일상적 글쓰기 포스타입 재생실 posty.pe/cb0mmo #홀로라이브 #닝겐요이 #웹소설 #나키리아야메 #오토노세카나데 #포스타입

AZKi는 분석 데스크에 일찍 나와 지도를 펴고 한국에 있는 멤버들을 살피기 시작한다. 카나데가 뜻대로 총을 다루는게 잘 안되는 동안 아야메 아씨는 예상치 못한 이들을 발견하고.

@arashio.bsky.socialSep 30, 2026, 11:01 AM

인간님들, 걱정 붙들어 매시라구! 이제 여의도는 아야메님이 보우하신다구! (74): posty.pe/pk9y0n3a #닝겐요이

holoX는 진심을 담아 서로한테 속상했던 과거를 사과하고 총의 형성에 성공한다. 이제 언제 어떻게 대책을 실천할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다음날 사무실은 아침부터 공황에 휩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