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LOOK AT MA’ 후렴만 50번 다시 썼다…‘on: our noise’로 돌아왔다 #이븐 #EVNNE #on: #our #noise #LOOK #AT #MA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미니 #6집 #팬콘서트 #월드투어

topstarnews.net이븐, ‘LOOK AT MA’ 후렴만 50번 다시 썼다…‘on: our noise’로 돌아왔다 #이븐 #EVNNE #on: #our #noise #LOOK #AT #MA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미니 #6집 #팬콘서트 #월드투어다섯 멤버 전곡 작사 참여…‘소년 음악 실험실’ 콘셉트로 레이지·힙합 트랩·디지코어 담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이븐(EVNNE)이 미니 6집 ‘on: our noise’로 돌아오며 타이틀곡 ‘LOOK AT MA’ 후렴구만 약 50가지 버전으로 녹음한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on: our noise’를 발매했다. 지난 4월 첫 싱글 ‘뱉어 (Backtalk)’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on: our noise’는 좋아하는 소리를 모으고 섞으며 새로운 재미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LOOK AT MA’를 비롯해 ‘BLESS’, ‘kNOW WASSUP’, ‘A-ok’, ‘That’s OMG’ 등 레이지, 힙합 트랩, 디지코어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작사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다섯 멤버 전곡 작사 참여…‘소년 음악 실험실’ 콘셉트로 레이지·힙합 트랩·디지코어 담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케이타는 “오랜만에 컴백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음악 작업을 자연스럽고 단순하게 즐기는 모습과 좋아하는 것을 모으고 만드는 사소한 행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박한빈은 “디지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고, ‘소년 음악 실험실’ 콘셉트처럼 소리를 가지고 놀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다”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후는 “다섯 명이 함께하는 첫 미니 앨범인 만큼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작업에서 멤버들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힘 빼고 즐기는’ 자연스러운 작업 과정이다. 케이타는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단순하게 떠오른 아이디어와 감정을 담았다”고 했고, 박지후는 수록곡 ‘BLESS’의 비트에 대해 “베이스와 드럼을 중심으로 각종 신스를 각자의 위치에 맞게 배치하고, 새츄레이터를 활용해 입체적이고 개성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LOOK AT MA’는 이븐의 현재 기세를 보여주는 곡으로 소개됐다. 박한빈은 “저희는 이제 언더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표님께서 항상 말씀해 주셨던 ‘기세’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매력을 살리는 칠한 안무로 멤버 각자의 색깔과 다섯 명이 함께할 때의 에너지를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자유로운 제스처와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군무의 조화가 매력”이라고, 문정현은 “거침없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끌어보겠다”고 전했다.
다섯 멤버 전곡 작사 참여…‘소년 음악 실험실’ 콘셉트로 레이지·힙합 트랩·디지코어 담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LOOK AT MA’ 작업 과정에선 후렴 파트가 특히 치열했다. 케이타는 “후렴 파트에 아이디어가 많아 한 파트만 약 50가지 버전으로 녹음했다. 비하인드도 꼭 봐 달라”고 말했다. 박한빈은 “후렴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해 가사 공모전이 여러 차례 열렸다”며 “파열음처럼 귀에 꽂히는 단어를 찾기 위해 멤버들과 직접 소리 내어 불러보며 곡에 어울리는 단어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도입부와 후렴 가사를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 고심해 완성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가사에 담긴 개인적인 고민도 녹아 있다. 박지후는 “‘LOOK AT MA’를 작업할 당시 인생의 행복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고민했다”며 “목표를 쫓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만끽하는 것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가사에 담았다. 한 발짝 떨어져 저 자신을 바라본 듯한 기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다른 수록곡 작사에서도 순간의 감정과 날것의 에너지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케이타는 “깊이 고민한 표현보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단어와 감정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했고, 박지후는 “‘BLESS’에 이븐에 대한 확신과 한 방을 보여줄 수 있는 레이지 장르 특유의 매력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SOUND EXPERIMENT LAB’도 눈길을 끈다. 박한빈은 “세상의 소리를 저희만의 음악으로 만드는 콘셉트”라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소음일 수 있지만 저희에게는 놀이이자 음악이다. 특이한 스피커와 가방 등 소품에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디테일을 찾아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현은 “각자의 이름이 써진 실험복을 입고 자켓 촬영을 해 팀으로서 통일감을 느꼈다”고 했고, 박지후는 “앨범에 계속 등장하는 독특한 헤드셋이 인상 깊어 작업실에도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다섯 멤버 전곡 작사 참여…‘소년 음악 실험실’ 콘셉트로 레이지·힙합 트랩·디지코어 담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작업과 퍼포먼스에서 느낀 팀 시너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한빈은 “모시 핏 느낌의 ‘Hey ho ho ho’ 구호가 에너지를 보여주는 포인트”라며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 더 크게 외치며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뮤직비디오에 군무가 없어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뛰어노는 장면이 많은데, 서로 아이컨택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시너지가 잘 드러났다”고 했다.
11월 열리는 팬콘서트 ‘EVNNE FAN-CONCERT ‘ONE TAKE’ IN SEOUL’을 앞두고 각오도 전했다. 케이타는 “엔브들이 많이 웃고 그 순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박한빈은 “무대 위에서 저희가 얼마나 즐겁게 활동하는지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과 함께 춤추는 순간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잘 놀고 무대도 잘하는 팀이라는 것, 하나로 뭉쳐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으며, 문정현은 “다양하고 멋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박지후는 “영화관 콘셉트인 만큼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기다려 주신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에서 더욱 이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븐은 각종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LOOK AT MA’를 선보이며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 HALL에서 열리는 팬콘서트를 시작으로, 12월 일본 아이치·오사카·도쿄와 2027년 1월 타이베이 공연에 이어 북미 10개 지역과 유럽 7개 도시 등 총 22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