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 ‘나의 유죄인간’ 한비서 변신…캐비닛 사건 비하인드 공개 #정유민 #나의유죄인간 #수성궁밀회록 #커넥션 #빨간풍선 #완벽한결혼의정석
topstarnews.net정유민, ‘나의 유죄인간’ 한비서 변신…캐비닛 사건 비하인드 공개 #정유민 #나의유죄인간 #수성궁밀회록 #커넥션 #빨간풍선 #완벽한결혼의정석분장실서 촬영 준비 포착…“한비서 한은영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감. (사진=배우 정유민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민(34세)이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분장실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새 작품 속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정유민이 의자에 앉아 분장을 받으며 한쪽을 응시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목과 손등에 연출된 분장 자국이 극 중 상황을 짐작하게 하고, 주변에는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준비를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특별출연으로 다녀온 저는 한비서-한은영 역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왔습니다 드디어 어제 첫방송 했네요 모두의 피땀열정으로 만든 나의 유죄인간, 오늘밤도 함께 해주실거죠 매주 월,화 밤 8:50. tvn입니다"라며 출연 소감과 함께 시청을 독려했다. 해시태그에는 '나의유죄인간'을 남기며 작품 제목을 강조했다.
분장실서 촬영 준비 포착…“한비서 한은영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감. (사진=배우 정유민 인스타그램)
정유민이 특별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작품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과 그에게 접근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민이 맡은 한은영은 태강그룹 상무 윤이준의 비서로, 사무실 캐비닛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인물이다.
한은영의 죽음은 극 초반을 이끄는 '캐비닛 살인사건'의 시발점으로 그려졌다. 윤이준이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한 데다 그의 지문이 피해자의 소지품에서 확인되면서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전개가 펼쳐졌다. 정유민의 등장은 짧지만 강렬한 충격을 남기며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의 유죄인간'은 첫 회에서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시완과 설인아가 각각 재벌 3세와 남장 수행비서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한은영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극 전반을 관통하는 사건으로 연결되며 스릴러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분장실서 촬영 준비 포착…“한비서 한은영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감. (사진=배우 정유민 인스타그램)
정유민은 2012년 OCN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해 꾸준히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사극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에서 나인 언년 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도전했고, 2015~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황희수 역으로 등장해 강한 서사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의 궁녀 월희를 연기하며 사극에서 존재감을 이어갔다. 2019~2020년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 역으로 주연에 나서 극의 갈등을 이끄는 인물을 맡았고, 후반부에는 감정선이 변화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정유민은 2021년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혜빈 역으로 출연해 까칠하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2023년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한이주 역을 맡아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활약하며 장르와 편성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스릴러 영화 '목격자'에서 살인 피해자 윤희원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고, 이를 계기로 장르물에서의 연기를 넓혀 갔다. 2024년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최지연 역으로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을 연기했다.
분장실서 촬영 준비 포착…“한비서 한은영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감. (사진=배우 정유민 인스타그램)
수상 이력도 눈에 띈다. 정유민은 2023년 제1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셀러브리티'로 핫스타상을 수상하며 화제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어 2024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장르물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개인적인 삶에서는 2024년 8월 23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2025년 3월에는 아들을 얻었고, 태명으로 불렀던 '축복'이라는 이름을 시상식 소감에서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바쁜 작품 활동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일상을 쌓아가며 연기와 삶을 병행하고 있다.
정유민은 취미로 등산과 여행, 골프를 즐기고 BB탄 사격과 현대무용 등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액션 연기에 관심을 드러낸 만큼, 향후 작품에서 보다 역동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평소에는 책을 즐겨 읽으며 작품을 준비할 때 내면을 채우는 데에도 힘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유민은 '나의 유죄인간' 출연에 앞서 새 소속사 H.1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vN '나의 유죄인간' 촬영을 마친 뒤에는 차기작 '수성궁 밀회록' 주연으로 합류해 촬영에 한창으로, 새 작품에서 극의 주요 서사를 이끄는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