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tarnews.net'닥터X' 김지원, 장승조와 본격 대립?…'ND' 정체 관심 #닥터X #김지원 #장승조김지원과 장승조의 대립이 본격화된다. 환자의 간에서 발견된 이니셜을 계수정이 확인한 가운데, 나대일의 숨겨진 과거와 계수정의 계약 해지 위기가 맞물리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원과 장승조의 대립이 본격화된다. (사진=SBS)
지난 17일 방송에서 계수정이 수술 중 환자의 간에서 이니셜 'ND'를 발견하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나대일(장승조 분)은 계수정의 수술 실력을 두고 "신 같더라. 아니면 괴물?"이라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계수정에게 커피와 빵을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접근했지만, 두 사람은 환자의 치료 방향을 두고 다른 판단을 내렸다.
나대일은 권 과장의 상태가 월요일까지 버틸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계수정은 이를 의심했다. 결국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자 계수정은 개복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 도중 환자의 간에서 이니셜 'ND'를 발견했다.
이 이니셜은 나대일의 과거와 연결되는 단서로 제시됐다. 환자의 몸에 남겨진 흔적이 어떤 의미인지, 나대일이 과거 해당 환자에게 어떤 수술을 했는지는 이후 전개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계수정을 둘러싼 병원 내 상황도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장희숙(이정은 분)은 계수정의 수술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은 나대일의 등장 이후 계수정과의 계약을 보류했다.
계수정의 실력이 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병원 측은 새로운 외과의 나대일을 영입하며 다른 선택지를 마련했다. 계수정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것뿐 아니라 병원 내 입지를 지키는 문제까지 남게 됐다.
5회 예고에서는 계수정이 나대일을 향해 "떨어져, 내 환자야"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이 환자를 둘러싸고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나대일의 과거와 계약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맞물릴지 주목된다.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포스터.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일본 TV아사히의 의학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한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일본 원작은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21년까지 총 7개 시즌으로 이어졌으며, 2024년에는 극장판도 개봉했다.
일본판의 주인공 다이몬 미치코는 요네쿠라 료코가 연기한 프리랜서 외과의다. 특정 대학병원이나 의국에 얽매이지 않고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환자를 살리지만, 병원의 권위와 파벌, 불합리한 관행에는 타협하지 않는다. '저, 실패하지 않으니까요'라는 대표 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판은 일본 원작의 핵심 설정인 천재적인 프리랜서 외과의와 의료 권력의 대립을 이어받으면서 한국 의료 조직과 사회적 정서에 맞게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일본판의 다이몬 미치코가 한국판에서는 계수정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병원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 역시 한국판의 서사에 맞춰 전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