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starnews.net[종합] “의심을 1200번 정도 했다”…‘스디파’ 바다, 라스트 스테이지 속마음 공개 #스디파 #스트릿월드파이터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스트릿월드파이터디렉터스워 #바다 #백구영 #캐스퍼 #베이비주 #스디파백구영‘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서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20일 tvN,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가 전파를 탔다.
바다의 무대 장면. (사진=tvN,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스디파’ 파이널 마지막 무대로 ‘치어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됐다. 디렉터 바다는 수영, 백구영은 마라톤, 베이비주는 펜싱, 캐스퍼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각각 선택했다. 네 사람은 자신이 고른 종목에 대한 존경과 응원을 무대에 담았다.
바다는 어릴 때부터 수영과 인연이 깊었으며 사촌 오빠가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라고 밝혔다. 수영이 ‘나 자신과의 싸움’인 만큼 ‘스디파’ 출연 역시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왜 나는 계속 실수하고 질까?”라며 낮은 성적에 좌절했지만 그만큼 단단해졌다며, 마지막 무대에서 그동안 배운 것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선언했다.
바다의 무대는 물 위를 외면, 물 아래를 내면으로 설정하고 천으로 수면을 표현해 자아의 충돌을 그렸다. 전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선수는 한눈에 수영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첫 금메달을 땄던 당시를 회상하며 물속에서는 혼자 싸우지만 물 밖에서는 여러 사람이 응원해 준다고 말했다. 바다는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좋아요 1만 2932개를 받았다.
백구영의 장식장 모습. (사진=tvN,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백구영은 마라톤이 사람의 인생과 닮았다고 생각해 이 종목을 선택했다. 춤을 춰 온 시간이 짧지 않은 만큼 ‘백구영’이 드러나는 작품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에서도 끝까지 나아가는 선수들을 그렸으며, 무대를 본 이들이 무언가 해낼 용기를 얻기를 바랐다.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선수는 출발선에서의 설렘과 두려움, 완주할 때마다 긴장이 안정감으로 바뀌는 과정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선수들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달린다”라며 “우리도 각자 호흡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구영의 최종 좋아요 수는 2만 4928개였다.
베이비주는 펜싱이 배틀과 닮았다고 생각해 이 종목을 택했다. 가까스로 1점을 따냈을 때의 희열을 무대로 표현하고 싶었으며, 동경과 애정을 담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가 되기를 바랐다고 밝혔고, 좋아요 1만 9457개를 받았다.
캐스퍼의 무대 장면. (사진=tvN,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캐스퍼는 각자 게임 속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붕대를 활용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많은 실패를 겪은 끝에 이 프로그램을 만났지만 예상보다 낮은 성적에 “이 프로그램과 안 맞나”라며 의심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죽겠다는 각오로 하겠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스포츠 윤상훈 감독은 “모든 e스포츠 선수들이 즐길 수 있고 응원받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스페셜 저지 이안 이스트우드는 e스포츠를 어떻게 실사화할지 궁금했는데 굉장한 춤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영화 같은 순간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스퍼는 좋아요 1만 6228개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네 명에게는 특별한 식사가 제공되었고, 이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구영은 “감회가 새롭긴 하다”라며 “캐스퍼와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캐스퍼는 “어릴 때 나에게 큰형이었는데, 아직도 그 형이 그 위치에 있어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최종 우승자 발표 장면. (사진=tvN,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바다는 라스트 스테이지를 준비하면서 겪은 고난을 고백했다. 멋진 무대를 준비했지만 정작 본인은 “역대급으로 고통스러웠다”라며 “의심을 1200번 정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스트릿 월드 파이터’의 최종 우승은 백구영이 차지했다.
tvN,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