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부랑아 보호소의 감춰진 실체 추적 #꼬꼬무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부랑아
topstarnews.net‘꼬꼬무’, 부랑아 보호소의 감춰진 실체 추적 #꼬꼬무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부랑아'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부랑아 보호소에서 벌어진 아동들의 비극을 조명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아이들에게 비극을 안긴 부랑아 보호소의 실체를 조명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부랑아 보호소에서 벌어진 아동들의 비극을 조명한다. (사진=SBS)
과거 국내에서는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들을 시설에 수용하는 정책이 시행됐다. 그러나 보호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있는 아이들까지 단속돼 시설로 보내졌다는 피해 사례가 알려지면서, 당시의 단속과 수용 방식이 인권침해 문제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립아동보호소 역시 과거 부랑아 정책과 관련해 인권침해 피해가 확인된 시설 가운데 하나다. 지난 3월 공개된 생존자 증언 보도에 따르면, 이 시설에 수용됐던 아동들은 폭행과 감금 등 가혹행위를 겪었다고 증언했다. 해당 시설의 피해 문제는 과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보호 정책을 돌아보게 하는 사례로 남았다.
부랑아 강제 수용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는 과거의 문제로만 남아 있지 않다. 피해 생존자들의 증언과 진실 규명 절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둘러싼 법적 판단이 이어지면서 당시 시설 운영과 관리·감독 체계에 대한 재검토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랑아 보호소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시설이 운영된 배경과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드러날지 주목된다. 보호와 선도를 명분으로 한 제도가 실제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켰는지 되짚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