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starnews.net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사라진 바다에서 시작된 10년의 여정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시노미야 #요시토시 #하기와라 #리쿠 #후루카와 #코토네 #이리노 #미유 #오비나타 #불꽃 #공장 #슈하리 #미디어캐슬시노미야 요시토시, 매립된 고향 바다와 사라진 불꽃축제 기억에서 #영화 착상 밝혀.
애니메이션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영화의 주요 배경인 오비나타 불꽃 공장을 담은 스페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시노미야 요시토시, 매립된 고향 바다와 사라진 불꽃축제 기억에서 영화 착상 밝혀.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불꽃 공장 철거를 앞둔 마지막 여름, 4년 만에 다시 만난 세 친구가 환상의 불꽃 슈하리를 쏘아 올리는 이틀간의 여정을 그린 수채화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의 출발점에는 시노미야 감독이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고향 풍경의 변화가 있다. 그는 자신이 자란 고향의 바다가 시간이 지나며 매립되고, 지역의 전통 불꽃축제 또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본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후 과거 바다가 있던 자리를 태양광 패널이 가득 메운 모습을 본 감독의 딸이 “아빠, 저게 바다야?”라고 묻자, 감독은 자신이 기억하는 바다와 다음 세대가 마주한 새로운 풍경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라진 바다와 불꽃축제, 그 자리를 대신한 풍경은 재개발을 앞둔 마을과 오래된 불꽃 공장이라는 영화의 배경으로 이어져 작품의 세계관을 구체화했다.
시노미야 요시토시, 매립된 고향 바다와 사라진 불꽃축제 기억에서 영화 착상 밝혀.
아이디어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기까지는 약 10년이 걸렸다. 원작이나 기존 IP 없이 출발한 만큼 제작 과정은 순탄치 않았고, 여러 제작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흔들리기도 했다. 시노미야 감독은 이 과정을 돌아보며 “결국 제작자가 포기하지 않고 집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CG로 대체할 수 있는 것까지 손으로 만드는 것을 고집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따라 영화에는 직접 그린 불꽃과 스톱모션 등 다양한 수작업 방식이 더해졌다. 제작에는 약 20개국의 스태프가 참여해 긴 시간에 걸친 공동 작업을 완성했다.
시노미야 요시토시, 매립된 고향 바다와 사라진 불꽃축제 기억에서 영화 착상 밝혀.
함께 공개된 오비나타 불꽃 공장 스페셜 이미지는 영화 속 핵심 공간인 330년 전통 불꽃 공장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았다. 위아래로 겹쳐진 건물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주변을 감싸는 푸른빛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오랜 시간 축적된 공간의 기억과 변화의 순간을 동시에 드러낸다. 사라진 고향 바다와 불꽃축제에서 출발한 감독의 착상과 맞물려, 사라져가는 풍경과 그 안에 남은 기억이라는 작품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응축한 장면이다.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일본·프랑스 합작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시노미야 요시토시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하기와라 리쿠, 후루카와 코토네, 이리노 미유 등이 목소리 출연했으며 러닝타임은 76분, 국내 관람 등급은 12세이상관람가다. 2026년 10월 14일 개봉해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